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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 수술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전화나 카카오톡 문의가 제일 많은 부분이라 이해를 돕기 위해 작성하였습니다.
주로 "오늘 가면 지금 수술 할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기도 하고, "수술 후 병원에 몇번이나 가나요?"라고 묻기도 하시는데요.
문의를 하시면 가능하면 이해하기 편하게 설명을 드리는 것 같은 데, 간혹 오해가 있거나, 잘 못 전달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수술 전에 진찰이 필요합니다.
진찰 시에 하는 것은,
"여유증이 맞는지?"
"맞다면 어느 정도 등급인지?"
"정말 수술이 필요한 것인지?"
"수술하게 되면 어떤 결과를 기대할 수 있는지?"
가 주된 내용입니다.
수술이 결정이 되면, 수술 전 피검사와 압박복 사이즈 측정을 합니다.
피검사는 12시간 정도면 결과가 나오고, 수술 전에 몸 상태는 어떤지, 기능에 이상은 없는지 체크를 하게 됩니다.
실제 간이나 콩팥 등 기능에 이상이 있으신 경우는 수술을 시행하지 않고 해당 질환들을 먼저 교정하길 권하게 되고, 필요시 의뢰서와 함께 상급병원으로 의뢰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전이 제일이니까요.
압박복은 개인 맞춤일 수 밖에 없어서, 맞춤 제작 및 배송에 1~2일 정도가 소요 됩니다.
따라서 실제 수술은 피검사에 이상이 없으시다면 진찰 후 2일 후, 그러니까 다음다음날이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날이 됩니다. 월요일날 진료를 했다면 수요일날 수술을 하시게 되는 것이죠.
간혹 정말 시간이 안되시는 분들은 오늘 진료하시고 내일 수술을 하시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휴가나온 군인이라던지, 정말 스케쥴이 안된다고 하시는 분들은 수술을 진행하는데, 이런 경우 압박복 대신 압박 붕대로 먼저 압박을 해 놓고, 압박복을 집으로 배송하는 경우도 있고, 수술 후 상처 소독을 오셨을때 압박 붕대를 풀고 압박복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예약을 하시고 수술 당일에 오시면, 수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다시 한번 드리고, 디자인 및 수술전 사진, 그리고 초음파 검사를 하여, 절제 범위 등 수술 범위를 다시 체크하게 됩니다.
마취 후 수술을 시행하게 됩니다. 수술은 지방흡입과 유선 절제로 진행 됩니다.
간혹 "지방 흡입을 하느냐?", "유선 절제를 하느냐?"고 질문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네, 다 진행합니다. 둘 다 수술에 필수적인 과정입니다."
절제된 유선 조직은 모두 조직검사를 시행하며, 보통 수술 후 5일~7일 정도에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조직검사로 확인 된 이후 최종진단이 가능하며, 진단서 발행이 가능합니다. 보통 여유 있게 일주일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수술 후 2일째 상처 소독을 하여, 샤워 등 가능한지 확인을 하기 위해 한번 내원하여 소독을 하게 됩니다. 보통 수술 후 2일이 지나시면 상처가 대부분 아물기 때문에 샤워가 가능합니다. 내원시 방수 테입 등으로 다시 치료를 하기 때문에 보통 다음날 부터는 샤워를 편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수술 후 일주일째 최종 확인을 위하여 내원을 하게 됩니다. 이때 보통 조직 검사 결과가 나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종 진단이 된 진단서를 포함한 서류 등을 발급해드립니다.
이렇게 진행 되어 최초 방문일로 부터 대략 10일 정도 지나면 큰 일의 대강이 마무리가 됩니다.
이후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수술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한달에 한번씩 두번정도 방문하시게 되며, 필요시 고주파 관리나, 레이저 상처 관리등이 시행되게 됩니다.
압박복은 보통은 대부분의 경우 최소 2주간은 입고 계시기를 권하며, 지방흡입의 양이나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최장 2달정도 착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상 여유증 수술의 전체적인 진행 과정을 설명해 드렸습니다. 전체 수술 과정에 대한 문의가 많아 한번쯤은 설명을 해드려야 겠다 생각을 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대부분의 외과 수술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진행 되는 과정입니다. 수술전 검사 > 수술 > 상처 소독> 경과 확인 의 과정으로, 가장 평범한 외과 수술의 전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본 글은 유월외과 조성일 원장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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