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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 수술 후 압박복, 꼭 입어야 하나요? 전편(1/2)
일단 결론 부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입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눈치 빠른 분들은 벌써 결론을 유추 하실 것 같은데요.
글을 쓰는 이유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압박복을 왜 입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보려고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간혹 지식인 등 인터넷 게시판에 보면 아래와 같은 유형의 질문들이 보입니다.
다른 병원에서 수술하시고 한두달 지난 후 검진을 위해 진료를 오셔서 같은 내용의 질문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 내용은 "여유증 수술 후 가슴이 좀 크고 단단한 멍울이 잡히는 것 같은데, 체크하고 싶다"고 오시는 경우입니다.
질문인 즉, "수술 했는데 좀 큰것 같다. 좀 걱정이다." 로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제가 이 질문에 드린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교과서적인 수술 과정과 수술 후의 경과를 써 놓은 것입니다.
수술을 하면 붓습니다.
만고 불변의 진리입니다. 이는 수술을 해서 조직이 손상을 받아서 붓는 것도 있고, 수술 과정 자체가 특정 성분의 용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어느 정도의 붓기를 가져오는 이유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이 커서 스트레스를 받아서 수술을 결정하신 경우라면, 수술 후의 붓기가 신경이 안쓰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수술 후의 만족감과, 수술 후 가슴 크기에 따른 또 다른 스트레스를 어느 정도 해소하기 위해 압박복을 입게 됩니다.
글이 다소 길어져 2편으로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수술 후 압박복 착용에 대한 의사로서의 개인적인 경험을 2편에 기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글은 유월외과 조성일 원장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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